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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광풍'' 대전시, 민간아파트 분양사업비 꼼꼼히 살핀다

2020/01/29 17:48
최근 대전지역 부동산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대전시가 높은 분양가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주택 사업비 검증단''을 운영합니다.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검증단은
교수와 공인회계사, 주택관련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되며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할 때 사업비를 검증한 뒤
합리적 분양가를 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또한 대전시는
지난해 말 위장전입을 차단하기 위해
주택청약을 할 때 지역 거주자 우선 공급 거주기간을
3개월에서 1년으로 강화했습니다.

올해 대전에서는 갑천 친수구역 1·2블록과
탄방·용문동 재건축 사업 등을 통해
모두 2만 2천 3백여 호가 새로 공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