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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격리해제 후 재양성'' 총 91명…"심층조사 중"

2020/04/10 18:07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가운데 완치해
격리 해제된 후 재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오늘까지 총 91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파악된 91명의 재양성 사례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재양성 사례는 어제까지 74명에서 17명 늘었습니다.

중앙·지방자치단체는 즉각대응팀을 꾸려
바이러스 분리배양 검사, 혈액항체 검사 등 심층조사를 통해
감염력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