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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자→배우자→술집 종업원·손님→친구…지역감염 전파 확인

2020/04/10 18:07



해외 입국자를 시작으로 그 가족, 가족이 운영하는 술집의 직원, 친구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퍼져 나간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또 직원과 손님 확진자가 각 PC방과
학원을 방문한 사실도 드러나 추가 감염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서울시 담당자는 오늘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서초구의 한 칵테일바를 중심으로 이런 감염경로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현재 확진자들의 접촉자는 295명이며
그 가운데 168명은 음성이고 127명이 검사 예정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일요일 부활절을 맞아 현장예배를 강행하는 교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사회적거리두기등을 적극 시행해줄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