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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가장 많은 20대,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율 낮아"

2020/04/10 18:0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연령대인 20대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수칙은 잘 지키지만,
외출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는 잘 실천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 25∼27일 3일간 실시한 ''코로나19 국민인식'' 설문
조사 결과과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에서 20대의 마스크 착용률은 88.7%로
전체 평균과 유사하지만, ''외출 자제''를 ''자주'' ''항상'' 한다는
20대 응답자는 78.5%로 전체보다 많았습니다.

유 교수는 "20대가 일상으로 돌아오는 속도가
전체 응답자 평균보다 빠르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