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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무법자 전동킥보드…차도·인도 가리지 않고 ''쌩쌩''

2020/07/10 21:42



전동 키보드 운전자들이 차도와 인도를 가리지 않고 달리면서
도로의 무법자가 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전동 킥보드, 전동휠, 전기 자전거 같은
개인형 이동 수단 보급이 늘면서
관련 교통사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관련 교통 사고 4백 마흔 일곱건이 발생해
8명이 숨지고 7백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2017년 백 열 한건,
2018년 이백 스물 다섯 건으로
해마다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전동킥보드는 도로교통법상 오토바이와 유사한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분류돼
인도나 횡단보도를 주행할 수 없고,
보호 장구 착용이 필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