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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수'' 질산성질소로 오염

2020/11/26 14:56


제주 지하수 개발 이전에
식수로 이용했던 마을 용천수가
먹는 물로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가
용천수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마을 용천수에서
질산성질소 수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고,
일부 용천수는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다만 해발 고도가 높은 산지에 있는 용천수는
질산성질소 검출이 사람이 마시기에 적합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에서 656곳의 용천수를 확인했으며,
그동안 문헌 자료에 포함되지 않은 용천수
17곳을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