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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자 부산지역 대학별 면접·논술 시작…방역 비상

2020/12/04 16:14
코로나19 지역 확산 속에
수능이 끝나자 마자, 주요 대학 수시 입시 일정이 시작돼
다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부산대는 오는 12일
수험생 9천5백여명이 응시하는 수시 논술고사를 진행합니다.

부산대는
논술 시험 전후로 고사장 소독과 함게
수험생들은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후
입실하도록 할 예정이며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별도고사장을 마련해 시험을 치르게 할 계획입니다.

또, 자가격리 대상자는
학교 외부에 별도로 마련된 고사장에서
논술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부산대를 제외한 부산 주요 대학에서는
논술고사가 실시되지 않지만
부경대는 수시 면접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하는등
면접과 실기교사 등에 대비해
방역지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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