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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으로 향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3중 차단방역'' 방어 나서

2021/01/20 10:34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멧돼지 폐사체가
양양에서 또다시 발견되는 등
접경지역에서 동해안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양양군 현남면 인근
광역울타리 밖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양양에서는 지난 4일 1마리,
18일 6마리에 이어 이번이 7번째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양양과 영월 등으로 점차 남동진하자,
방역당국은 3중 차단방역에 나섰습니다.

3중 차단은
1차 양돈농장 축산 차량 출입 통제,
2차 ASF 중점방역 관리지구 지정 방역관리,
3차 양돈단지와 마을 단위 밀집지역
울타리 설치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