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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의 방방곡곡

사연과신청곡

오늘은 유쾌한 점심시간이었습니다! (8/9 오늘)

2019.08.09
작성자서진주
조회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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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는 도로교통공단 옆 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동료와 도로공사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가던길이었죠!

7층에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유쾌한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를 먼저 건내시며 박철 아저씨께서 타시는거 아니겠어요?! ㅎㅎ

동료와 저는 신기함 반 놀람 반으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죠ㅎ

그러시고는 대뜸 제게 ‘몇개월이예요?!’ 이러시더라구요.

사실 초기 임신부인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ㅎ 알아보시는 분들이 거의 없으신데 한눈에 알아봐 주시고

친근하게 말씀을 걸어오시니 어찌나 즐겁던지요. 어떨결에 ‘4개월이요’ 라고 대답했죠ㅎ

그러시고는 짧게나마 휴대폰 속 따님 사진을 보여주시며 자신의 딸이 지금은 이렇게 컷다고 보여주시는데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그 모습은 지금도 여전한 대한민국 딸바보의 모습이었습니다 ㅎ



엘리베이터에서 내릴 때 순산하라고 응원해주신 그 말씀도 너무나 감사하네요.

아! 박철아저씨께서도 여전한 꽃중년의 모습이셨습니다! 멋지세요~



무더운 날 화이팅 하세요! 응원할게요!



노래 한곡 신청드려도 되나요?! ㅎ



교통방송과 잘 어울리는!

자자의 버스 안에서! 신청합니다!

졸릴 시간에 신나고 싶네요~!

댓글작성자이름
제작진 ( 2019-08-09 16:45:04 )
댓글내용
서진주님~안녕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사연 소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