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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 건강매거진

사연과신청곡

동전몇닢만

2011.04.15
작성자박숙희
조회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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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수정동 고모집에 가기 위해 186번 버스를타고 가는데 교통부정류장에서

술 취한 숭객이 버스에 오르더니 기사님에게 차비가 모자란다면서  두개의 동전을

 땡그러니 넣고 승차 하더니  다음 코스에서 하차 하였다.

저도 몇년전 일이 떠올라  슬그머니 웃음이 나왓다 .

직장에서 회식을 마치고 택시를 탓는데 집까지 오는데 요금이 500원쯤 부족할것 같아

   기사님 요금이 좀 모자라는데  중간에 내려 달라 하니 기사님은 저희 집까지 안전하게

시러 주었어요.

세상은  착하고 좋은 사람이 많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