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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 차차차 (전북)

사연과신청곡

별난 사람.

2017.04.25
작성자이진화
조회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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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 기념으로 처음 남기는 신청곡

별난 사람 듣고 싶습니다.



제가 좀 별난사람입니다.



피디님도 김민경님 작가님도 홍현숙 작가님

다 정이 가는 분입니다.



삼촌은 사진이 도대체 언제쩍?

한 20년 정도 되었나요?



도저히 매칭이 안 되는데요..









오다 가다 마주칠 듯

뭐그리 바쁜지

눈길 한 번 주지 않더니

누가 말해 주지도 않은

내 생일 알고서

꽃다발을 보내준 사람

난 몰라요 몰라

그런 당신 마음

오락가락 알쏭달쏭 해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안아보고 싶다고

쉽게 말해주면 될 것을

오늘도 지나쳐 가시렵니까

내마음 변하면 어쩌시려고

당신 정말 별난 사람



이리 저리 스쳐갈 때

무표정한 얼굴

인사한번 하지 않더니

내가 먼저 묻지도

않은 전화번호를

은근슬쩍 두고 간 사람

난 몰라요 몰라

그런 당신 마음

오락가락 알쏭달쏭 해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안아보고 싶다고

쉽게 말해주면 될 것을

오늘도 지나쳐 가시렵니까

내마음 변하면 어쩌시려고

당신 정말 별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