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즐거운 라디오_전북주말

사연과신청곡

마음의 풍요

2013.01.19
작성자강경희
조회1756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올 겨울은 여느해보다도 더 지독하게 추운 것 같습니다...

너무 추워서 밖에 나가는 게 망설여지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밖에 나가기도 무서운데 얼마전에 볼 일을

보러 갔다가 추운데 길거리에서 콩을 팔고 계신 할머님을

보았습니다..문득 저희 어머니가 떠오르더라구요

저희 어머니와 비슷한 연세이신 것 처럼 보이는데 이렇게

추운 겨울에 밖에서 고생을 하시는 것을 보니 너무나도

안타까웠습니다..그래서 조금이나마 따뜻하시라고 편의

점에서 따뜻한 두유를 사다드렸습니다..그리고 필요하지는

않았지만 콩도 사드렸습니다..

그렇게 사온 콩으로 요즘 저희집은 콩밥을 해 먹고있습니다 ^^

소소한 정으로 할머님도 그리고 저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날을 잊을 수가 없네요

마음의 풍요가 생긴것 같습니다...^^

이창휘님의 사람이 좋다 신청하고 갑니다!!!

댓글작성자이름
TBN이좋다 ( 2015-03-12 15:46:38 )
댓글내용
네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