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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 차차차 (광주주말)

알려드립니다

0913(일) - 꼭알신잡

2020.09.13
작성자차차차제작진
조회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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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 사람들의 필수 가전제품 중 하나라는 김치냉장고



김치냉장고는 보통 수납 칸에 따라 온도가 다르고,

영하 1도에서 13도 범위에서

온도를 조절해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품을 보관하기에도 좋은데요



만약 어떤 음식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좋은지

잘 모르시겠다면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보관식품은 바로 쌀과 콩 같은 곡류입니다

이 곡류를 밀폐 용기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요

벌레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데다가

공기와 접촉이 차단돼 곡물의 영양 성분이 줄어들지 않고요.



또 고춧가루, 소금, 설탕과 같은 조미료도

김치 냉장고에 넣어두면 습기가 차단돼 굳지 않으니

함께 보관하면 좋겠죠?



두번 째 보관식품은 감자나 양파, 바나나 같은

실온 보관 채소과일입니다



이런 실온 보관 채소들을 김치냉장고에 넣어 놓으면요

수분이 증발되지 않아서 싱싱함이 오래가

오래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런 식품들은 일반 냉장실보다 높은 온도인

5도 이상 13도 이하로 설정해 놓는 게 적당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어서 세 번째 보관 식품은 바로 와인입니다

일반적으로 와인의 저장 온도는 7~18도로,

김치냉장고에 넣으면 적정 온도가 유지돼

와인의 맛과 향을 지킬 수 있다고 하네요



단, 와인의 경우 병을 세워놓으면 냄새가 밸 수 있으니

신문지로 감싸서 눕혀 보관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보관 식품은요

바로 고기입니다~



고기를 2도 정도의 저온에 두면요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먹는 느낌이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깊어진다고 해요



그래서 김치냉장고를 이용하면 원하는 온도로

손쉽게 저온 숙성이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오늘 팁들 잘 기억하셔서 집에 있는 김치 냉장고~

더욱 다양하게 활용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2.



갑자기 몸이 쑤시거나 근육통이 생겨나면

집에서 파스 많이들 붙이시죠



그런데 이 파스도 성분과 종류를 따져보고

용도에 맞게 붙여야 더욱 효과가 좋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붙이는 파스는 보통 재질에 따라

'첩부제'라고도 하는 '플라스타'와

'습포제'라고 불리는 '카타플라스마',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일반적으로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나

팔꿈치, 무릎, 손가락에는

첩부제인 플라스타를 붙이시는게 좋습니다



플라스타는 손바닥보다 작고 두께가 얇은 편이라

접착력이 좋고 잘 늘어나기 때문인데요



단 피부가 예민한 분들의 경우엔

접착제 성분 때문에 가려움증이나 발진을 비롯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등이나 어깨, 허리 같은 넓은 부위에는

냉 온찜질을 할 수 있는 파스인 '카타플라스마'가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파스는 일반적으로 붙이고

12시간 정도가 지나면 떼는 게 좋구요



파스를 붙인 채로 온찜질이나 목욕을 하면

화상을 비롯한 부작용 위험이 있다고 하니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