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마추어무선사 콜싸인 HL1MVC 이한영입니다.
얼마전 서울의 북한산에 오르다가 우연히 강원 교통라디오 방송이 잡혀 박경호 진행자님 목소리를 듣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박경호 진행자님을 처음 뵌지가 그때가 아마 1992년이나 1993년이었을겁니다.
참 세월이 빠르네요. 벌써 30년 가까이 지났으니요.
당시 무선상에서 뵙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제가 스쿠버 다이빙에 관심이 있다하니 함께 강원도에 데리고 가셔서 저에게 첫 스쿠버 다이빙을 경험시켜주신 감사한 기억이 있어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첫 스쿠버다이빙 이후 저는 스쿠버강사와 강사트레이너가 되었고, 전국의 대형아쿠아리움 7곳에서 수중공연을 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수중공연전문회사를 하게 되었어요.
물론 지금은 코로나로 모든 공연을 못하고 있지만요.
항상 밝고 건강한 목소리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화이팅 하세요!
신청곡은 처음 만났던 때를 추억하며 아마추어무선을 소재로 한 노래'김승기 가수의 HAM'을 신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