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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나흘 새 45명 확진…주낙영 시장 자가격리

2021/05/04 18:12

경주에서 나흘 동안 4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늘까지 지역의 코로로 19확진자는
건천읍 관련 확진자 30명, 내남면 관련 확진자 7명,
기타지역 확진자 8명 등 모두 45명이 추가됐습니다.

시는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와 내남면 안심2리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건천읍민 1천 228명과 내남면민 201명의
진단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또 지난 1일부터 모든 경로당을 폐쇄,
노인종합복지관은 휴관하고,
건천읍 5일장은 폐쇄 조치했습니다.

또한 최근 확진자 가운데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에 근무하는 공무원 2명이 포함돼
오는 13일까지 평생학습가족관도 폐쇄할 방침입니다.

(한편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달 29일
행사장에서 코로나 19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았고,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어제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