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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족감염 등 21명 확진…"울산발 변이 전파 확인 중"(종합)

2021/05/06 16:56
부산에서는 오늘 2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까지 공무원 3명 등 4명이 확진됐던 동구청에서는
업무 관련자 1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고
기장군의 초등학생 1명과 중학생 1명도 확진돼
방역 당국이 해당 학교 접촉자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광주시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1명과
경남 김해시 확진자와 식사한 1명도 확진됐습니다.

감염 유형으로 보면
절반에 가까운 9명이 가족 간 감염 사례였고
5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역학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한편, 최근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울산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된
2명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