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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결식아동 급식비 5천→6천원 인상…복지부 권고 기준 충족

2021/05/12 20:07

광주 결식아동 급식 단가가
끼니당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됩니다.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런 계획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모레(14) 본회의에서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애초
5천원에서 5천 5백원으로 인상하기로 하고 예산안을 편성했으나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5백 원을 더 인상하도록
6억 6천여 만원을 증액했습니다.

지난해 4천 5백원에서 5천원으로 인상된 급식 단가는
올해 다시 천 원이 오르면서
보건복지부 권고 기준인 6천원을 충족할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