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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제주 관광객 17만 명 전망…전년 대비 13.2%↑

2022/08/12 15:24
제주관광협회는 오늘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광복절 연휴에
관광객 17만1천1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3.2 퍼센트 증가한 수치이고,
하루 평균 4만2천700명이 제주를 찾는 셈입니다.

연휴기간 국내선 952편이 제주공항에 도착하고,
항공기 평균 탑승률을 88.75퍼센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항공료와 렌터카 가격이 눈에 띄게 오르면서
여객선 이용 역시 증가해,
2만500여 명의 관광객이 바닷길을 통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여객선 이용 관광객 8천683보다
135% 증가한 수칩니다.

여객선은 목포, 우수영, 완도, 여수, 부산, 인천 등을 잇는
45편이 운항하며,
여객선 평균 탑승률은 60퍼센트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