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뉴스속보

부산 해운대구의회 "장산역 인근 용도변경 중단해야"

2024/03/14 16:54
해운대구의회가
부산시가 장산역 인근 주상복합건물 개발을 위한
용도 변경 사전 절차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열람 공고를 낸 데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해운대구의회는 "용도변경은 분명한 특혜며
국토계획법과 부산시 지구단위계획 운용 지침에
위배되는 행위"라며
"사업지역은 법령상 준주거지역의 규정을
충족할 수 없는 곳"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시는 최근 해운대구 장산역 일대
9천여 제곱미터의 토지에 대해
용도지역을 기존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공고했으며,
20일 공고 종료 이후 부산시도시공동위원회에서
심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