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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된 사원아파트'' 주거취약 구미 산단, 새 기숙사 들어선다

2024/03/27 09:28

경북도와 구미시가 추진하는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이
어제 천안시청에서 열린 지역 활성화 펀드 출범식에서
1호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청년 드림타워 사업은 2027년까지
천239억원을 투입해 노후 산업단지인
구미 1산단에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의 복합 주거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입니다.

공익성과 사업성이 공존하는 영역의
지방투자사업 지원을 목표로 만든 지역 활성화 펀드가
최대 20%까지 투자하고 나머지는 민간이 부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경북연구원은 16년간 기숙사를 운영할 때
8천404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천34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