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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소멸 극복 프로젝트

2024/03/27 09:28


인구 소멸 위기에 놓인 대구 남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선 처음으로
인구정책국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는 7월 인구정책국을 신설하고
10년간 구비 천500억원을 투입해
인구 소멸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인구정책국에 지역 맞춤형 진단과
인구 대책을 마련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고,
현재 추진중인 인구정책 종합서비스 체계인
무지개 프로젝트를 강화합니다.

출산 장려, 주거환경과 청년 일자리개선등
모두 7개 분야 21개 실천과제를 담은
무지개프로젝트는 신혼부부 주택 구입과
전세 자금대출이자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