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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의대 교수들 "일주일 100시간 근무…대책마련 서둘러야"

2024/03/29 15:37
동아대 의대 교수협의회가 오늘
최근 전공의 집단 이탈로
교수들의 업무 부담이 커지는 것과 관련해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의견문에서
"최근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가 전공의가 떠나면서
수련병원의 의사들에 번아웃, 과로사 예방 등을 위해
주 52시간 근무를 하자고 공문을 보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근무 시간이 지켜져야
필수 의료를 전공하고자 하는
의과대학생이 늘어날 것"이라며
"병원과 정부는 현 사태를 직시하고
현장에 있는 의사들이 과로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조처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