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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2월∼3월 초미세먼지, 최근 5년來 최저

2024/04/15 17:35

대전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 말까지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 결과
최근 5년간 최저농도를 기록했습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3월
평상시보다 더 강력하게 미세먼지 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 관리 대책입니다.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당 19.8㎍으로
지난 2019년 제도 시행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1∼4차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평균 35일에 그쳤지만 5차에서는 49일로 급증했습니다.

시는 5차 계절관리제 기간에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에 대한 운행 제한을 확대해
총 2천590대를 적발했고,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이나 건설공사장에 대한
감시와 단속도 강화해
불법 배출사업장 7곳을 적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