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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주기 부산서 해상 선박사고 대비 합동훈련

2024/04/16 13:28



부산시가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오늘 부산항대교 앞 해상에서
해양경찰, 특수구조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교량 충돌에 따른 선박사고와 화재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합니다.

이번 훈련은
세월호 참사로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해상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달 미국 볼티모어에서 발생한
선박과 교량 충돌사고를 계기로 기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