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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주택이 더 빨리 늙어간다…부산·대구 65% 이상이 30년 이상

2024/04/16 13:35
지방 주택이 수도권보다 더 빠르게 노후회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에서는 전체 주택의 58%가량이
지은 지 30년을 넘긴 노후 주택인 반면,
부산과 대구에서는 이 비율이 70%에 육박했습니다.

국토교통부 ''2023년 전국 건축물 현황''에 따르면
전국에서 사용 승인 이후 30년 이상이 지난
주거용 건축물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52.0%였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이 비율이 43.3%, 지방은 55.2%로
지방의 노후 주택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17개 시도별로 노후 주택 비율을 따져보면
부산이 68.7%로 가장 높았고
반대로 경기도는 33.2%로 노후 비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또, 인천은 47.2% , 서울은 57.5% 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