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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중심으로 황사 나타나

2024/04/18 09:48
사흘째 황사와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은 오전까지 강원 영동은
하루종일 미세먼지 ''나쁨''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지난 16일부터
중국 내몽골 부근에서 황사가 발생해
북서풍을 타고 국내에 유입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일은 점차 황사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습니다.

일부 중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인 곳도 있어
차량 운행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