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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준공영제 시내버스 노사, 임금 4.48% 인상 합의

2024/04/19 08:21
인천시 준공영제 시내버스 노사가
올해 운전종사자 임금 4.48% 인상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지난 1월 임금 협상을 시작해
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전 회의와 노사정 의견 조율 등을 거쳐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인천에 앞서 올해 임금 협상을 타결한
서울·부산·대구·대전 준공영제 시내버스 노사도
모두 4.48%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2009년부터 시행된 인천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현재 188개 노선에 34개 업체, 1천922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버스 준공영제는 노선별로 운송원가 대비 적자를
시 예산으로 지원하는 방식인데
지난해에는 2천81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