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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득 방화·살인'' 피해자·유족 손배청구 소송 추가 제기

2024/04/19 09:27
경남 진주 안인득 방화·살인 사건의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추가 제기했습니다.

진주시에 따르면 안인득 사건 피해자·유가족 5명은
지난 16일까지였던
손해배상청구소송 소멸시효를 앞두고
국가를 상대로 추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안인득은 2019년 4월17일
진주시 자신의 아파트에 불을 지른 후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살해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이후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경찰의 안일한 대응을 이유로
국가를 상대로 2021년 10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했고,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은 4억여원을 보상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한 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