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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주택서 터지는 소리 후 화재…1명 온몸에 화상

2024/04/19 09:37
어제 오전 10시 10분쯤 사하구 감천동 한 단독주택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로 주택에 있던 50대 남성이 온몸에 화상을 입은 채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불은 가재도구와 거실, 현관 등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265만 원 상당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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