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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방역 평시 체계로 전환… “가금농장 발생 31건 피해 최소화”

2024/04/19 15:28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평시 체계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 이후 AI가 발생하지 않고 있고
철새가 대부분 북상한 점 등을 고려해
지난 17일부로 AI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번 동절기 유행한 고병원성 AI는 오리에서 폐사율이 낮아
조기발견이 어려운 특성이 있어
초기에는 대규모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컸습니다.

그러나 농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 농가 등이
발생 초기부터 강도 높은 차단 방역 추진하면서
가금농장 발생 사례는 모두 31건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