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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전세사기 신고 76건에 65억원…시·경찰 지원방안 모색

2024/04/23 09:31
경북 포항에서
70여건의 전세 사기 피해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자들이 임대인에게 낸 보증금은 모두
64억 9천 550만원이고,
보증금 기준으로 5천만원 이하가 20건,
5천만원에서 1억원이 36건,
1억원 초과가 20건입니다.

이에 경찰은 자체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전세 사기 피의자를 수사하는 한편
피해자들이 전세보증금을 받을 수 있도록
범죄수익을 추징·몰수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