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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만 책임물은 실명사고…검찰, 골프장·타구자 과실여부 수사

2024/04/23 09:33
3년 전 원주의 한 골프장에서
공에 맞아 실명한 30대 여성 골퍼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다시 사건을 살피고 있습니다.

검찰은
관련 사건과 관련해
골프장 경영진과 티샷 타구자의 책임은 없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4명중 1명만 기소한 이번 사건에 대해
재기수사 명령을 받아
절차를 진행중입니다.

앞서 2021년 10월 3일 오후 1시쯤
원주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 안에 있던 34살 A씨는
공에 눈을 맞아 안구를 적출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재판부는 1심에서 경기를 운영한 과실이
캐디 B씨에게 있다고 판단해
금고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