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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범시민 추진단 출범…역량 총동원

2024/04/24 09:23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하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원주시가
범시민 추진단을 출범했습니다.

시는 어제 동부 복합체육센터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단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결의문 낭독에 이어
원주 유치 기원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앞서 시는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올 연말 철거되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 시설 유치 선정 공모를 위한 제안서를
지난 2월에 제출했습니다.

건립 대지는
판부면 서곡리 일원의
군 유휴 부지를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