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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감귤 출하

2024/04/24 09:37
아직 감귤꽃이 만개하지 않았지만
올해 첫 제주 감귤이 출하됐습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소재 과원에서
올해산 첫 하우스감귤이 출하됐습니다.

이번 수확 출하된 하우스 감귤은
극조생 온주밀감으로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7톤 안팎의 생산량이 예상됩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극조기 가온을 시작해
중간 단수 등으로 품질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수확 감귤은 대부분은 감귤농협을 통해
대형마트로 유통될 예정으로
출하 가격은 지난해보다 10%가량 높은
킬로그램당 만 1천원 내외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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