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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이는 이자부담 제주대출 상환 적신호

2024/04/25 09:17

고금리에 매출액이 줄면서 제주지역 기업대출 연체율이
사상 최고치로 올라섰습니다.

제주도는 그저께 제2차 경제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도내 기업과 가계여신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 도내 금융기관의 대출 잔액은
39조2천499억원으로 절반 이상이 기업대출입니다.

지역내 총생산 대비 기업대출 비중도 96.3%로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중 가장 높은 수칩니다.

문제는 연체율 증가로
지난해 1월 0.23%에 마물렀던 기업 대출 연체율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