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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녀상 제작 김운성 작가, 검은 봉지 씌운 30대 고소

2024/04/25 10:25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 작가가
최근 부산에 있는 소녀상에 검정 봉지를 씌운 30대 남성을
고소했습니다.

김 작가는 지난 6일,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에 있는 소녀상에
검정 봉지를 씌웠던 남성을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작가는
"소녀상 훼손이 장난을 넘어, 범죄 형태로 진화하고 있어
용납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민단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여성행동''은
어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100차 수요 시위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