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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도와 양산 투표소에 카메라 설치한 공범 2명 구속 기소

2024/04/26 09:02
4·10 총선을 앞두고 부정선거를 방지한다며
양산 사전투표소 등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유튜버의 공범 2명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울산지검 형사5부는
양산 지역 사전투표소와 개표소로 지정된
행정복지센터 등 6곳에 무단 침입해
녹음 기능이 있는 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70대 A씨와 50대 B씨를 기소했습니다.

실제로 카메라에는 4회에 걸쳐 공무원 등의 대화 내용이
녹음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