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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선, 민자·재정사업 '투트랙' 검토…주민숙원 풀리나

2024/04/26 13:01



인천 남부와 서울 서부를 연결하는
제2경인선 건설의 추진 방식을 놓고
재정사업과 민자사업이 동시에 검토돼
결과가 주목됩니다.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제2경인선 광역철도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인천 청학동에서 광명 노온사동까지 21.9㎞ 구간에 건설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대우건설도
지난해 하반기 국토교통부에 제2경인선 사업의향서를 제출해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요청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