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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 교수들, 일제히 '일주일에 하루' 휴진 결정

2024/04/26 17:10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서울시내 주요 대형병원 다섯 곳에 소속된 교수들 모두
일주일에 하루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선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은
다음 주 화요일인 이달 30일에,
서울아산병원은 다음 주 금요일인 5월 3일에
일반 환자 진료와 수술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하루 휴진하기로 했고,
삼성서울병원 교수들은 각자 초과 근무 여부에 따라
일주일에 하루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다섯 곳 병원 모두
응급·중증 환자와 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