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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억원 들인 부산 공공 배달앱 ''동백통'', 내달 서비스 종료

2024/04/26 15:41
부산시가 44억원을 들여 구축한 공공 배달앱 ''동백통''이
이용률 감소로 출시 2년 만에 사업을 종료합니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이후 공공 배달앱으로 배달을 주문하는 건수가 줄고
민간 업체들이 배달 수수료를 낮추면서
공공 앱을 유지할 이유가 사실상 없어졌다"며
다음달 15일에 동백통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동백통 가맹점은 만 천개를 유지하고 있지만
실거래가 이뤄지는 매장은 천800개에 불과한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