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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 우울감 경험률 전국 1위

2024/05/03 15:42

전북도민들의 우울감 경험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북도민의 우울감 경험률은
전년도 보다 1.8%p 상승한 9.4%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북에 이어 세종이 8.8%,
강원과 울산이 8.6% 등이었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로 5.1%로 조사됐습니다.

2년 전 전북지역 자살률은 26%에 달해
전국 평균 보다 0.9%p 웃돌았으며,
도내 고위험 음주율과 스트레스 인지율 역시
각각 26.2%와 13.7%로
전년도 보다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