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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부상 가스폭발 사고에 노동단체 "인재…민간운영 중단하라"

2024/05/03 15:42

전주 리사이클링타운 폭발 사고를 두고
노동단체들이 ''예견된 인재''라며 민간운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격 없는 민간기업의 운영과 관리 감독 책임을 방기한
전주시 때문에 발생한 사고"라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이어
"폭발사고가 난 지하 1층은 유해가스를 외부로 배출하는
충분한 급배기시설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작업환경을 무시한 인재가 아니었는 지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폐기물처리 실적이 없는 업체에 운영을 맡기는
민간투자 사업을 당장 중단하라"고 전주시에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