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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원 북구1 선거구 재검표서 당선인 그대로…26→30표차(종합)
2026/07/24 14:13
6·3지방선거에서 26표 차로 당락이 갈렸던
부산시의원 북구1 선거구에 대한 재검표 결과,
당선인과 낙선인의 표 차가 오히려 30표로 더 벌어졌습니다.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부산시의원 북구1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문영남 후보가 제기한 당선무효 소청으로
재검표를 진행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6·3지방선거 개표에서 문 후보는 만 9천325표를 얻어
국민의힘 강영두 후보에게 26표 차로 패했는데,
당시 무효표가 천421표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이번 재검표에서 문 후보는
무효표 가운데 1표만 유효표로 가져갔고,
현 시의원인 강 후보는 무효표 가운데 5표를 유효표로 확보해
두 사람의 표 차가 30표로 더 벌어지게 됐습니다.
부산시 선관위는 재검표 결과를 바탕으로
조만간 소청심사를 거쳐
이번 선거 결과에 관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지만,
당락이 바뀌지는 않게 됐습니다.
한편, 이번 재검표는
투표지를 사람이 직접 확인하는 수개표 방식으로 진행됐고
재검표에 든 2천 3백여만원의 비용은
소청을 제기한 문 후보가 부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