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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폭우 겪은 하동 두양마을 ''재난에 강한 마을'' 새 단장

2026/07/24 09:52
지난해 대형 산불과 집중호우로
두 차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하동군 옥종면 두양마을이
재난에 강한 마을로 새 단장에 나섭니다.

하동군 두양마을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선정돼
마을 정주 여건과
재난 대응 인프라를 보강하는 사업을 시작합니다.

두양마을은 지난해 발생한 산불로
1천 78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됐고,
마을 주민 1천 4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여름철 집중호우가 2차 피해를 키워
산사태와 임도 유실 등
24억 원 규모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하동군은 사업비를 투입해
대형 소방차 출입이 가능한
소방도로를 확장 포장하고,
우수관로와 배수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