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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재복, 4살 때 2살 여동생 때려 죽였다"

2026/07/24 15:51
장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재복이 동생을 폭행해 숨지게 했다는
검찰 측 주장이 나왔습니다.

어제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조재복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조재복은 과거 만 4살 때, 2살 여동생을 때려
숨지게 한 경험이 있다고 주장하며,
22년 전 여동생의 변사기록을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재복은 자신이 여동생을 죽였다는 말이냐며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조재복이 장모를 폭행하는 과정에서
청소기 손잡이가 부러졌다고 주장했으나,
조재복은 강아지를 훈육하는 과정에서
부러졌다고 부인했습니다.

조재복은 지난 3월 대구 중구의 한 오피스텔형 원룸에서
장모를 장시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캐리어 가방에 담아
신천변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