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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당근 파종 본격화…재배면적 지난해 수준 전망

2026/08/07 15:14
제주지역 당근 파종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올해 재배면적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당근 주산지의
재배 의향과 파종 동향을 조사한 결과
올해 재배면적이 지난해 1천850㏊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올해 당근 파종은 평년보다 약 5일 늦게 시작됐으며,
이달 상순 파종이 집중적으로 이뤄져 오는 20일쯤
대부분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다만 제주지역 7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9도 높았고
강수량은 평년의 51% 수준에 그친 관계로
고온과 가뭄이 올해 당근 농사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