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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방 물탱크차 200대 경남 집결…가뭄 현장에 물 댄다

2026/08/12 15:29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는 경남에
전남광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출발한 소방 물탱크차 200대가 집결해
급수 지원에 나섭니다.

어젯밤 8시를 기해 경남지역에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되면서
전국 16개 소방본부 소속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인력 400명이 경남으로 이동했습니다.

전남에서도 8대, 광주는 2대가 출동했으며
이들 차량과 인력은 오늘부터
경남도내 곳곳에 지정된 자원집결지에 도착해
내일까지 급수 지원에 투입됩니다.

한편 경남은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경남도내 18개 시·군 중 함양을 제외한 전 지역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내려져 있으며,
밀양·거제·함안·의령은 가장 높은 ''심각'' 단계입니다.

특히 밀양 백안저수지는 저수율이 1.3%,
웅동저수지는 3.5%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