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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도지사, ''전과 이력'' 외부인사 보좌관 임용 강행

2026/08/12 15:03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전과 이력으로 적격성 논란을 부른 인사들의
보좌관 임용을 강행했습니다.

충북도는 대외협력보좌관에 박병국 전 경무관을,
정무특별보좌관에 이재한 전 한용산업 대표이사를
각각 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급 상당의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1년 동안 근무하게 됩니다.

신 지사는 "정치적 진영이나 과거 이력보다
민생과 실용 측면에서 충북 발전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임용을 결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두 보좌관 모두
과거 위법행위로 형사처벌을 받은 이력이 있어
임용 반대를 했던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 등은
불통행정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동원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과 함께 이번 인사의
부당성을 끝까지 따지고, 잘못된 도정 운영을
강력하게 견제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