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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에 '짝퉁' 부품을…128억 편취해 요트·자가용 항공기 사들여

2026/10/08 17:31



위조 부품을 정품인 것처럼 속여
공군 전투기 정비대금을 가로챈
민간 정비업체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지방공소청 논산지청은
군용물 등 범죄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전투기 부품 제작·유통업체 대표와
외주 업체 정비사,
외주정비업체 대표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외주정비업체 공정보증인과 정비사 등 2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2014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국내에서 제작한 전투기 부품의 위조품을 제작해
미국으로 수출한 뒤 재수입하는 역수입을 거치는 수법으로
방위사업청에서
정비대금 총 128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