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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대중교통 증편…항공기 이착륙·군사훈련 통제

2019/10/22 13:39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다음달 14일,
관공서의 출근시간이 1시간 늦춰지고,
등교시간대 대중교통 운행이 늘어납니다.

다음달 14일, 전국 천 180여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당일에
모든 수험생은 아침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합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해당 지역 관공서의 출근 시각을
평소보다 1시간 뒤인 오전 10시 이후로 늦추고,
기업체에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지하철과 열차의 출근 혼잡 운행시간대는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로 연장돼,
4시간 동안 대중교통의 배차 간격이 단축되고
운행횟수는 늘어납니다.

시험 당일 시험장 200m 전부터는
차량 출입이 통제되고,
영어 듣기평가가 치러지는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소음통제 시간''으로 설정해
항공기의 이착륙과 군사훈련이 금지되고,
버스나 열차는 경적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